어떻게 연휴가 지나간지 모르겠다.
고등학교 친구의 죽음..친구 아버지의 죽음..그리고 전 직장 동료의 죽음 소식..
갑작스런 죽음의 소식들로 이번 연휴를 뒤덮고 말았다.
친구의 영정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다.
어릴때 부터 약한 놈이긴 했지만 항상 잘 버텨 주던 친구였는데...
자주 연락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마음 한 구석을 무겁게 한다.
모두들 믿음을 갖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별의 순간은 힘겨움으로 밀려온다.
재훈아, 아버님, 영미주임님.... 이제 그 곳에 있으니 편안 하시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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